내분비계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
현재 내분비계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되는 물질로는 각종 산업용화학물질(원료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 등의 농약류, 유기중금속류, 소각장의 다이옥신류, 식물에 존재하는 식물성에스트로젠(phytoestrogen) 등의 호르몬유사물질, DES(diethylstilbestrol)과 같은 의
플라스틱 용기에 있는 비스페놀 A(Bisphenol A)나 플라스틱 케이스의 방연제로 쓰이는 PBDE(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제인 프탈레이트(phthalate) 등도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분류되어 사용이 금지되었다.
3. 환경호르몬의 종류
(1) 다이옥신
비슷한 특
플라스틱 또는 세제와 관련되어 실제 생활과 매우 손쉽게 이용되는 물질도 있으며 일부 중금속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6년 미국 생태학자 테오콜본이「도둑맞은 미래(Our stolen future)」라는 책에서 일부 화학물질이 생체 내분비기능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환경호르몬에 대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이러한 물질들이 생물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데서 연원된 이름으로 이러한 물질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도하고 또 강화시키기도 하면서 극미량으로 생체의 발육과 성장 및 각종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치명적인 화학물질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환경호르몬을 공식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이라고 쓰고 있다. 현재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 Wildlife Fund, WWF) 목록에서는 다이옥신, 유기염소계 화합물과 플라스틱(PCB, PVC, 스틸렌류 등)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