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는 척추의 가운데로 지나가며 척수에 의해 보호되어 있는데 사고나 질병에 의해 척추가 손상이 되면서 함께 척수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질병에 의해 척수가 손상되어 뇌와 신체 사이에 신경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손상부위이하에서 운동신경의 마비로 움직임을 잃게 되고 감각을 소실하게
척수의 손상부위와 그 손상 정도에 따라 사지완전마비에서 하지의 부분마비 등으로 장애의 정도도 다양하며 갑작스런 신체의 장애와 환경의 변화, 사회생활의 여러 가지 제약으로 육체적으로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겪게 된다. 이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감각이나 자발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척수손상이란 골격 근육의 마비를 뜻하고, 척수손상에서 기능의 손실은 손상 위치 아래에서 일어나고 아래의 현상이 모두 또는 일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아래 <그림1>은 척추와 척수의 모습이고, <그림2>는 척수의 손상 위치의 따른 마비부위를 나
척수손상을 당하게 되면 부위에 따라 감각, 운동신경 외에 방광과 대장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게 된다. 마비된 몸의 부분에 따른 분류로 사지마비와 하지마비로 나룰 수 있다. 사지마비는 목 부분에서 척수가 손상되는 것이고 하지마비는 등뼈 이하(
척수손상과 혈관기형, 척추의 아탈구, 척수종양, 척수감염, 척추관절질환 등으로 인한 비외상성 척수손상으로 나눌 수 있음
2. 척수손상의 분류
(1) 기능적분류 : 마비된 부위에 따라 양하지마비, 사지마비로 구분
(2) 신경학적 분류
① 완전손상 : 손상부위이하에서 운동이나 감각이 모두 상실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