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암석은 그것을 구성하는 광물과 광물 알갱이 사이의 특성, 또는 입자사이의 특성 때문에 자연에서 다른 것보다 취급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단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은 대부분이 석영과 장석류이다. 이들의 굳기는 각각 7, 6이며 창유리 이상으로 단단하다. 예를 들
황동석 CuFeS2, 휘동석 Cu2S, 적동석 Cu2O, 반동석(斑銅石) Cu5FeS4, 공작석 CuCO3․Cu(OH)2, 남동석(藍銅石) 2CuCO3․Cu(OH)2 등이 중요한 광물이다.
한국에서는 황동석이 주요광물로 산출되며, 보통 맥상(脈狀)․각력상(角礫狀)․기공충전상․망상 등의 광체(鑛體)를 이루고 있는데,
경북 영양 지구
황동석이 주요광물로 산출되며, 경북 영양 지구의 현무암 속에 자연구리가 현무암의 기공을 충전하여 형성되어 있다. 지역적으로는 경남 마산 ·함안 ·고성 지역이 구리광 지대로 알려져 있다.
1) 성질
㈀ 구리는 특유한 적색 광택을 가진 금속이고, 수용액에서는 푸른색을 나타낸다.
㈁ 전성·연성
황동석(黃銅石)·적동석(赤銅石)·반동석(斑銅石)·공작석(孔雀石)·남동석(藍銅石) 같은 광물 속에 다른 물질과 화합하여 존재한다.
상업적으로는 주로 제련이나 여과 과정을 거친 뒤 전기분해로 정제시켜 생산한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구리의 많은 양이 전기 산업에 쓰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다른 금
철광석을 이용하여 철을 만들게 되었다는 설이다.
2) 채광착오설(採鑛錯誤說)
청동의 원료인 황동석 대신 비슷한 색깔의 적철석을 잘못 채취하여, 제련(製鍊)하게 되면서 철을 알게 되었다는 설이다.
3) 산불설(山火說)
지표에 나타난 철광석이 산불에 녹아버려 철을 알게 되었다는 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