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제도의 근간이므로, 국회의원 후보 추천이 지구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선을 통해 민주화된다면 당내 민주화 뿐 아니라 의정활동도 민주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동시에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자는 지구당위원장으로서 지구당의 최종 책임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중앙당의 일방적 공천이 배제된
공천과정의 민주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2002년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하여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경선을 실시하였으며, 그 이후 6·13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선거구에서 이전의 하향식 공천방식 대신 당원과 주민들이 참가하는 경선에 의한 상향식 공천방식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 것이다. 그
혁신정치세력의 통합이 실패로 보자 각 분파는 독자적으로 총선에 대비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사회대중당은 5월28일 공천규정을 발표하고 지구당 결성을 착수하였다. 사회대중당의 공천후보자의 심사기준은1 해당 도준비위원회 종무위원회에서 1차로 선정하고 중앙준비위원회 총부위원회에서 최종 결
공천의 30%이상을 여성에게 의무적으로 할당한다고 하자, 이에 대하여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주장 또는 지역구민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반발이 있다. 또한 여성후보자로 지역구마다 공천신청을 한 인원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남성후보자는 여성후보자에게 성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야만 하는
당심-민심의 국민선경제
(1) 절충형 공직후보 추천
당원에 의한 상향식 공천에 대한 문제점의 해소방안으로 상향식과 하향식의 절충형 공직후보공천 모형의 도입을 주장하기도 한다. 완전 상향식으로 공직후보를 선출할 경우 중앙당은 전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당에서 복수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