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는 지양된 사적 소유의 긍정적 표현이요 일차적으로는 보편적인 사적 소유이다. 공산주의는 이러한 상태를 그 보편성에서 파악한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그 일차적인 형태로서는 단지 사적 소유의 보편화요, 그 완성일 뿐이다. 따라서 사적 소유의 최초의 실증적 지양 곧 조야한 공산주의는
Ⅰ. 서론
루스벨트가 필요 이상으로 소련에게 양보했다면 이유가 있어야 한다. 미국 보수주의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 통찰력 있는 상황 보다는 루스벨트의 행위를 보고 있다. 지금 현대에서 보면 정말 간단한 판단으로 미국이 더 유리할 수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시는 전시다. 물론 미
Ⅰ. 서론
마르크스에 의하면 후자본주의사회는 자본주의사회의 발전 속에서 그 실현의 물적 토대를 지니며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실천에 의해 실제로 실현가능한 사회로서, 그 완성태는 사회주의사회가 아니라 본래의 의미의 공산주의사회이다. 후자본주의사회의 경제적 관계의 재생산과 발전
Ⅰ. 서론
1985년 3월 고르바초프의 권력획득은 그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성인이 된 첫 번째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었다. 그는 스탈린 시기를 경험한 바가 거의 없었고 그것은 전임자들보다 스탈린의 마인드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한다. 브레즈네프독트린으로 유명
흔히들 냉전(cold war)을 열전(hot war)과 구분하여 실질적인 전투행위(actual warfare)를 수반하지 않은 대결과 적대관계의 심화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열전이 없는 냉전은 2차 대전이후 냉전의 양극인 미국과 소련사이나 양 진영의 중심국 사이의 관계에 해당되는 것이지 제3세계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