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후보 막말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 선거 직후에 선거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를 다루는 기사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익명취재원의 경우 실명 취재원 유형과 달리 일반 유권자가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 민주통합당 소속 정치인, 발언자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
김용민 후보의 막말’파문, ‘문대성 후보의 학위 논문 표절‘ 사건 등이 주요 이슈가 되어 잠시 보도 되기는 하였으나 지역과 신문의 정치적 이념과 편향성으로 빈도와 프레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조선, 중아, 동아일보는 새누리당에 불리한 불법 민간인 사찰의 보도는 축소하고 민주 통합당 나꼼
김용민, 주진우) 중 한명인 전 국회의원 정봉주 씨다.
그렇다면 '나는 꼼수다'가 이처럼 대학생들 사이에서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킨 원인은 무엇인가? 이 원인에 대해선 두 가지 의견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나는 꼼수다'는 기존 미디어에선 들을 수 없었던 자극적인 어법과 특정 인물에 대한
정치인, 혹은 정당 가운데 누가 그러한 문제를 전략적으로 더 잘 다루는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Patterson, 1993) 이런 프레임이 부적절한 건 유권자로 하여금 정치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Carey, 1986)
분석 결과 2012년 총선을 다룬 중앙일간지와 지방일간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