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장애(해리성정체장애)의 개념
다중인격장애란 영어의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멀티플 퍼스날리티 디스오더)의 번역어 이다. 이는 말 그대로 한사람이 여러 개의 성격 혹은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 한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이중인격이고 그 것이 더 많아져서 3개 이상 수십 개까지도 가
1. 현대 산업사회의 부산물, 해리성정체장애
해리성 정체장애란 다중인격장애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빙의라고도 하였다. 이 병명은 1980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100여 년 전부터 의학계에 알려져 왔다. 가장 간단한 형태는 프라이멀 피어와 같은 이중인격이고, 3개부터 수십 개까지의 인격
다중인격이라는 말은 과거의 해리성정 체장애를 일컬었던 병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해리성 장애는 한 사람 안에 여러 개의 인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내부에서 해리된 정신상태의 일부분이 일시적으로 그 사람 전체를 조종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병명이 변경되었다. 의식(consciousness), 정체
인격이 존재함을 뜻한다. 내 안의 또 다른 나의 모습은 완전한 ‘나’라고는 할 수 없지만 부인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이다. 이러하기에 다중인격의 문제는 한 개인의 정신 상태나 양심의 문제로 치부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인간관계의 문제이다. 원인적 측면에서 다중인격장애는 과거의 부
인격장애(人格障碍, character disorders)는 성격장애라고도 불린다. 인격장애는 성격특질이 융통성이 없고 부적응적이며 사회적, 직업적 기능상에서 중대한 손상을 가져오거나 주관적 고통을 야기 시킬 때 이 특질들은 인격장애를 구성한다. 인격장애는 청년기를 전후하여 나타나기 시작하여 성인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