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는 대중문화를 이루는데 핵심적 요소로 등장을 하고 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라디오와 TV라는 대중매체가 만들어 내는 대중문화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뿐더러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대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문화와 부단한 관계를 맺고 있다.오늘
오늘날의 문화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대중매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중매체의 수용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매체는 노동과 수면 다음으로 사람들의 시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처한 현실에 관해서, 그리고 사회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성
매체가 이데올로기 전달의 도구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최근 들어 쌍방향 메시지 전달이 가능한 인터넷은 TV의 이데올로기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비판적인 독립 언론의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중매체가 만드는 사고나 문화의 획일성은 여전히 문제가 된다.
<중 략>
매체는 모든 연령대의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개인과 가정, 학교, 직장 등 각 개인의 삶에, 사회 전체에 넓고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중매체는 대중문화를 반영하기도 하며 대중문화에 영향을 주기도 하여 그 둘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또한 문명의 세례를 받은 현대 우리 청년
나이만을 가지고 세대구분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사이버에이지가 그것이다. 인터넷 매체와 문화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는 지 여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세대차는 나이차가 아니라 감각차일 뿐이기 때문이다. 감각만 살아 있다면 누구든 N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