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사회 생태주의(social ecology)였다. 이 사상을 창시한 인물은 머레이북친(Murray Bookchin)이다. 그가 자신의 사상에 구태여 ‘사회적(social)'이란 표현을 붙인 데에는 그만큼 그것을 강조할 필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사회 생태주의 윤리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논술하기로 하자.
머레이북친(Murray Bookchin)이다. 그가 자신의 사상에 구태여 ‘사회적(social)'이란 표현을 붙인 데에는 그만큼 그것을 강조할 필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녹생운동가인 머레이북친(M. Bookchin)은 200만년에 걸친 인간 진화의 역사를 3단계로 구분하면서 인류는 이제 3차 자연의 단계인 ‘자유 자연의 단계’
1. 생태주의(Ecologism)란?
생태주의(Ecologism)는 전통적인 환경주의보다 더 근본적이고 급진적인 방법으로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사상이다. 기존의 환경주의는 환경 문제를 기술적 전문성의 적용만 가지고도 해결할 수 있고 근본적 성격으로서 환경문제를 개선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근래에
머레이북친의 아나키즘
머레이북친은 생태주의 아나키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는데,
북친은 심층 생태주의의 진단이 틀린 것이라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적 요인에 있다고 보면서 사회 생태주의의 논지를 내세우게 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1. 심층생태주의와 사회생태주의의 차이점
심층생태주의
인간 중심의 자연적 세계관이 위기의 뿌리이므로
자연이나 생태 중심의 세계관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사회생태주의
인간사회 내에서 인간 간의 서열화 의식과 제도가 사회적 문제를 초래했고, 그것이 확장되어 오늘의 환경문제를 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