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유를 어떻게 제조했고, 이용했는가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민족이 유산균을 이용한 식품을 이용한 것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식품으로 김치를 들 수 있다. 김치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재료와 기호에 맞추어 다양한 변화를 보여 왔는데, 오늘날에는 무
역사가 짧은 탓에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소화 부담을 안겨주고 있어, 소화기가 취약한 한국 사람의 체질에 적합하고 소화에 부담이 없는 유가공 식품으로써 유산균 발효유의 시장성은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이에 윤쾌병 박사와 그의 친척인 윤덕병은 1969년 5월 청계천에 사무실을 내고 유산균 발효유
Ⅰ. 서론
1800년 말부터 이 땅에도 열강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개국 이후 우리나라에는 개화의 물결이 소용돌이쳤으며, 그 물결을 타고 초기에 이 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이미 식품의 일부가 된 우유를 구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썼을 것으로 짐작된다.
1891년 선교사로 온 게일의 [코리언 스케치]에 의
발효유 [fermented milk, 醱酵乳]
우유, 산양유 및 마유 등과 같은 포유동물의 젖을 원료로 하고
젖산균, 효모 또는 이 두 종류의 미생물을 종균으로 하여 발효시킨 제품
여기에 향료과 과즙 등을 첨가하여 음용 하기에 적합하게 만든 것
동지중해 지역에서 페시니아 시대(B.C. 3000년경)이전에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