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부상서 진경역득위장작대장
將作大匠:大匠건축·토목 기술자의 우두머리
종진객은 장물에 연좌되어 쫓겨나(32회에 나타난다) 영표에서 객사하여 아우인 종초객과 종진경은 무삼사가 천거하여 관리에 들어와 자주 승진되어 종초객은 마침내 병부상서를 얻고 진경도 또한 장작대장이 되었다.
紀處
병서 령용상서좌승서면 급우위장군주사 동참국정
당시 좌복야 범운이 이미 조기에 병사하고 따로 상서좌승 서면과 우위장군 주사를 써서 국정에 동참하게 했다.
左僕射沈約有志臺司, 終不見用。
좌복야심약유지대사 종불견용
좌복야 심약이 대사가 될 뜻이 있었지만 종내 등용되지 않았다.
惟才
탈로는 상례(喪禮)때 사용되던 방상시(方相氏)가면과, 정초에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비는 사자(獅子)가면이 있다. 한편 개성 덕물산(德物山) 위의 신당(神堂)과 영천군 신녕면의 무당 신막(神幕)에 안치되어 있던 광대시(廣大氏), 소미시, 놋도리 및 장군가면 등은 신의 존재를 표시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