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비혼’을 선언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비혼족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혼의 정의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비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 즈음이다. 당시 비혼이라는 단어는 주
비혼족 현황
2016년 어느 결혼정보회사는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10명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로 결혼 건수는 2015년 30만2828건에서 2016년 28만1635건으로 감소했는데 2017년에는
(single)’이라는 다양한 용어로 정확하게 합의되지 않은 채 쓰여 왔고, 현재까지도 언론에서는 이러한 용어들의 쓰임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없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2030년에는 여성 절반이상이 '비혼족'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데, 이러한 가치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겠다.
1. 비혼족
한국인의 전통적 결혼관이 흔들리며 급속히 서구화하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아도 그만이고,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이혼할 수 있으며, 굳이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각 설문조사를 종합 분석해 보면 결혼을 하지 못하는 ‘미혼자’가 아니라, 결혼을 하지
상황에서 현대사회의 건강가정은 어떤 형태일까?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본론에서는 최근의 트렌드인 비혼족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봄으로써 결론에서는 비혼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 건강가정에 대한 생각에 통찰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