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원불교 선법과 좌선법
처음으로 좌선을 하는 사람은 흔히 다리가 아프고 망상이 침노하는 데에 괴로워하나니, 다리가 아프면 잠깐 바꾸어 놓는 것도 좋으며 망상이 침노하면 다만 망상인 줄만 알아두면 망념이 스스로 없어지나니 절대로 그것을 성가시게 여기지 말며 낙망하지 말라.
좌선을 처
Ⅰ. 서론
소태산 대종사에 의하면 인간은 누구나 본래 부처요 진리적 존재이다. 다만 부처인 본성, 진리인 자성이 이기적인 탐욕에 가리게 되면 파란고해를 돌고 도는 무명 중생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무시선법의 수행으로 우리는 인간의 진면목인 부처를 회복할 수 있는 존재 즉 성불의 가능적 존
삼학병진하는 선
'정전' 교리도의 중앙에는 '일원은 법신불이니 우주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이요, 일체중생의 본성'이라는 내용으로서 일원상의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일원을 일체중생의 본성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일원상 수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