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론"(1897)에서 "사회현상인 자살의 동향을 개인의 병태심리적 요인과 인종 ․ 유전 ․ 기후 등의 생물학적 요인으로 모두 설명해낼 수 없다"고 하였고, 사회적 구조의 특성과의 관련에서 생각했다.
즉 그는 근대사회에서 특징적인 자살의 유형으로 (1) 애타적 자살, (2) 이기적 자살, (3) 아노미적
최근 들어 고위층 인사들이 한강에 투신하는 등 자살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과 안상영 부산시장에서 시작된 고위층 인사들의 자살증후근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최근 불량만두 업체로 알려진 ‘비전푸드’사장이 한강에 뛰어들기도 했다. 심지어 이들의 자살이 집중된 한강의
자살'과 '가치지향적 자살로 나누었다. 두 번째 유형은 구적 ․ 이타적 자살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는 이 유형의 자살이 이기적 자살과 이타적 자살의 양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유형은 구적 자살'과 '아노미적자살이다. 위의 세 가지 유형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뒤
무엇이 자살의 근본원인인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바로 그가 ‘자살론’연구에서 추구했던 목적이다. 자살의 원인에 접근하기 위해 우선 뒤르켕은 기존에 자살 원인으로 간주되었던 비사회적 요인을 비판한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자나 알콜중독자의 자살률이 높다든가 또는 인종이나 유전, 사람
들어가는 글
2004년 현재 우리나라는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통계로 2003년 총 자살건수는 1만3천55건으로 1시간에 1.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OECD국가 가운데 자살률이 5위에 해당하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매년 6.3%에 달하는 자살증가율이 전세계 1위를 차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