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집사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모두의 희망사항이다. 그러나 금수저라는 말이 유행하듯, 부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노력과는 점점 무관한 일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이다. 세계적인 부자 대부분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랐
마치 편의점에 가듯 부동산에 들러 투자용 아파트를 사고, 수십 평대 금고를 마련해 돈이나 귀금속을 보관하며, 휴가 때면 초호화 비행기와 콘도를 빌려 억 단위의 돈을 쓰는 부자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겐 마치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진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고 단숨
처음 나왔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
무슨 느낌이냐면 이건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느낌.
책을 살 때는 주로 이 '느낌'이나 '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엔 100% 후회하는 법이 없다.
그렇게 내 인생의 두 번째 바이블이 되어버린 "부자의 집사".
책 내용은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