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문
‘신비롭고 무섭고 이상한 나라’ 이것은 헐리우드 영화에 나타난 일본문화를 설명하는 말이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킬빌> <겅호> <라스트 사무라이> 등에서 헐리우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바로 게이샤와 사무라이. 화려하면서 소박한 이 두 문화는 일본의 양면적인 모
아동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아동의 일탈행위가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우리는 그것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하며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책을 모색해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시청한 후 관련 아동복지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보겠다.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 감독소개: 고레에다 히로카즈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1987년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였다. 그 후 독립 TV 프로덕션인 TV Man Union에 입사해 많은 다큐멘터리 수상작들을 연출했다. 소설가 지망생이었으나 영상에 매력을 느껴 다큐멘터리감독이 되
아무도 모른다>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일어났던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을 소재로 2004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이다. 실화를 소재로 하면서도 사건의 전개와 해결에 중점을 두기보단 아이들의 일상을 그저 바라보는 방식에 집중한다. 영화에서 아이들을 버린 무책임
제 1부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한참과 파발마
‘참’은 원래 몽골어 ‘잠jam'에서 유래한 말로서 우리말로는 ‘길(道)’이라는 뜻이다. 원나라에서는 이것을 한문으로 ‘참站’이라고 표기했다. 파발이꾼은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소식을 전달하는데 그 말을 ‘파발마’라고 하였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