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계속되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인간과 그 근본 모태로서의 자연사이의 소통구조가 단절되어만 가는 도시의 탈자연화 현상과 여기에서 기인하는 인간의 그것의 궁극적인 존재 환경의 위협과 그 원래의 시원에 대한 그리움 또한 아까의 릴케나 아도르노와 비슷하게 우리의 것들 속에서도
Ⅰ. 개요
오늘의 예술은 장르의 세분화를 멈추고 통합의 길을 걷고 있다. 시와 음악, 사진, 무용, 영화 등 인접장르의 구분이 무너지고 크로스 오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배후엔 이 시대의 첨단 멀티 미디어 기술이 있다. 어떤 예술도 저 홀로 우뚝 설 수가 없다. 이찬진이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예술 ․ 사회 ․ 미학
1. 예술의 자명성 상실
1910년경 혁명적인 예술운동들이 추구한 과감한 운동들은 그것들이 추구되는 과정에서 예술의 운동의 명분이 되었던 카테고리들을 잠식했다. 즉, 예술가들은 새로 얻은 자유의 왕국을 기뻐하기 보다는 오히려 무의미하게 된 명목적인 질서를 다
, 『꿈의 해석』 외에도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쾌락 원칙을 넘어서』 등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신분석은 물론 문학 작품을 분석한 『창조적인 작가와 몽상』, 예술가들의 정신세계를 분석한 『예술과 정신분석』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