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세종대왕(世宗大王)이 우리의 새 글자를 만들어 반포하였을 때에 그 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 하였다. 그 뜻인즉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다. 이 말에는 특히 세종대왕의 민주(民主) 사상이 잘 드러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전제 군주(專制 君主)는 백성을 우매한 상태에 남겨두고
Ⅰ. 서론
우리 겨레가 사용하는 글자의 이름을 말하며, 겨레의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이다. 세종(조선 제 4대 임금)이 1443년(세종 25년)에 창제하여 1446년(세종 28년)에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한 글이다. 훈민정음은 발음기관과 삼재(하늘, 땅, 사람)를 본떠서 만든 독창적인 글자이다. 처음에는 28 글
Ⅰ. 서론
우리가 참으로 세계화하려면 우리말과 우리글,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를 다른 나라에 알리고 가르치는 데서 비롯해야 한다. 잉글리시를 배워서 나라말로 쓸 것이 아니라 우리말글을 온 누리 모든 나라에 가르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말과 글을 쓰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글자가 없는 나
Ⅰ. 서론
한글만 쓸 것인가 한문 글자도 섞어 쓸 것인가 하는 문제로 오십 년 넘게 입씨름을 하고 있다. 이 일은 어떤 글자를 쓸 것인가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말글살이를 갈고 닦고 펼치는 일과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바삐 풀어야 할 일이다. 그런데 풀릴 낌새는 보이지 않고 이대로
Ⅰ. 우리말(우리글, 한글, 국어)의 특성
1. 편리성
우선 쉽고 편리한 글자다. 배우기 쉽고 쓰기도 쉽다. 컴퓨터 등 전산화에도 매우 적합하다. 전산화에서 한글은 영문자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자는 배우기도 불편하고 쓰기도 불편할 뿐 아니라 전산화에도 매우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