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 유음의 특징
국어 한자어의 음절말 /ㄹ/은 원래 한어의 음절말 입성운 [t]를 차용한 것이다. 한어에서 운모는 음절말음에 따라서 입성, 양성, 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입성은 운미가 [k],[p],[t]로 난 것이며, 양성은 [ɧ],[m],[n], 개음절의 경우는 음성이다. 문선규(1987)에서는 입성의 성격에 대
Ⅰ. 국어 음소
1. 음소와 이음
1) 음소(phoneme)
의미를 구별하는 변별적인(대립적인) 음
최소 대립쌍에 나타나는 변별적인 음
상보적 분포에서 여러 가지 음운환경에 나타난다.
이음들 중에서 보다 일반적인 음
발화되지 않고 심리적으로 존재하는 추상적인 음
2) 이음(allophone)
음소가 실지 발
{겨울+살이(←살다)}
④첩어
→ 다달이(다달이), 나날이(날날이)
③ /살-+-오/ →[사오], /불-+-오/ →[부오], /날-+-오/ →[나오]
- ‘하오체’의 종결어미 ‘-오-’도 어간 말음 ‘ㄹ’을 탈락시킨다. 이 ‘-오’ 역시 근대 국어의 ‘-소’에 소급될 수 있으므로 ㄹ 탈락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