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 에서는 기존에 널리 알려져 있는 다윈 진화론과는 다르게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것을 보존하기 위한 생존 기계라고 하고, 인간의 생존 본능과 번식 계획 같은 것들이 유전자들이 정해놓은 매뉴얼 안에서 행동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저자는 사
1. 이기적유전자 소개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행동에 대한 난해했던 문제들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고 비유한 책으로서 진화론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진화론을 생명과학 뿐만아니라 철학적인 관점에서도 바
이기적유전자을 읽다보면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끝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는 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적으로 관여한다는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주장에 대해 이러한 의문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로운 의식세계를 가진 인간은 유전자의 지배에 저항할 수 있지 않을까? 유전자의 복제
그런데 이기적유전자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이 주류적인 생각에 반하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친다. 바로 우리 인간이 자기복제자인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일 뿐이라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그의 표현으로 말하자면 자기복제자(일반적으로 유전자 DNA)를 가지는 이 세상의 모든 개체는 유전자
이기적인 유전자가 뭔가를 연구한 학자로서 논리적인 문체와 사례의 비교를 통하여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진화의 주체가 인간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이며 인간은 유전자 보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여 생물학계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