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쁜 영화 감상문
1. 장선우 감독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졸업했다. 본명은 장만철이다. 소설가 황석영의 소개로 1981년 이장호 감독 연출부에서 일했다. 1986년 MBC 드라마작가로 활동했고 MBC의 [베스트셀러극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86년 [서울예수]에서 99년 [거짓말]까지 영
‘서스펜스의 거장‘이라고 하면 누구나 한 사람을 떠 올릴 것이다. 세기의 명감독으로 일컫어지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 내가 그를 알게 된 것은 사이코라는 영화를 보게 되면서부터다. 사람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사람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영화적 기법은 아직도 현대의 귀감이 되고
이창’, ‘현기증’, ‘사이코’의 3부작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 중 1954년 제작된 ‘이창’이 영화 ‘디스터비아’의 모태가 되었다.
원작 '이창‘과 현대판 리메이크작 ’디스터비아‘는 많은 공통점을 갖은 동시에 시대적 차이 또한 잘 나타나 있다. 원작에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거동을 자
이창에 가야 되서 고속열차를 탔다. 이게 우리나라의 ktx보다 더 빠른 기차라고 해 ktx도 타보지 못한 나는 열차 안을 찬찬히 둘러보며 이창에 도착했다.
침대 기차 안에 들어가서 느낀 감상은 한마디로 ‘불편하다’였다. 우아하게 갈 생각은 안했지만 솔직히 처음의 기차여행이라 어느 정도 기대를 품
때 가장 대표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히치콕의 영화일 것이다. 싸이코는 현기증, 이창 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영화로 꼽히고 있다.
스릴러 영화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이 말을 꼭 하곤 한다. 히치콕을 따라 갈 순 없다. 그리고 그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지 말라 이다. 이것이 나타내는 것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