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일본의 국토는 다른 나라로부터 ‘좁지 않은 바다’에 의해 떨어져 있는 반면, 이 국토는 형성하고 있는 주요지역은 매우 가깝게 붙어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예로부터 항상 ‘하나의 나라’였다. 또 이에 의해 일본국토의 내부는 매우 균질적인 반면, ‘일본’과 ‘외국’, ‘일본인’과
국토의 위치와 지형상의 특성 및 기후와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일본국민의 의식과 문화적 특성, 관련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비교 연구하는 것이 일본에 관한 연구의 기초가 되고, 일본 학을 배우는 우리에게는 학문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국토의 위치 및 지형상의 특징과 이와 관련하
국토의 창조신이지만, 궁중 제사에서는 경시되어 왔다.
천지 개벽으로부터 세어 신세칠대(神世七代)의 최후로 태어난 신으로, 이자나미와 함께 태어났다. 쿠니우미 (国産み; 일본의 창세신화), 카미우미 (神産み; 동일)에서 전하길 이자나미와의 사이에서, 후에 일본국토를 형성하는 다수의 자식신
일본에서 이를 뒷받침해준 이론은 신불습합의 본지수적설<本地垂迹説-황실이나 후지와라씨, 역대 주요 권력자가 신도의 주요 신이며, 전생에는 불, 보살, 제석천이었는데 중생을 구하기 위해 현인신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 이다.
고분시대 후기 일본국토의 대부분은 황실을 중심으로 한 부족
Ⅰ. 개요
일본에서 지역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에서 도입된 새로운 연구분야이다. 지역연구가 하나의 학문분야로서 대학에서 강의되고 연구되기 시작하는 것은 1949년 동경대학 교양학부에 미국학과가 설치되면서 시작되었다. 지역연구 관련 연구소의 설립은 아시아연구와 관련하여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