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홍 왕세충 우문화급개자립 어시시건천자정기 면류보불 출입경필 즉위어낙수
또 두건덕은 이연, 이궤, 주찬, 소선, 양사도, 임사홍, 왕세충, 우문화급이 모두 스스로 즉위하여 이에 천자의 정기와 면류관 보불의 수를 세우고 출입하는데 행인을 치우며 낙수에서 즉위하였다.
百官皆呼萬歲。
백관
성종의 총애를 받던 후궁들이 합심하여 윤씨를 배척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성종은 폐비 윤씨가 사약을 받고 사사된 것을 후의 연산군이 알지 못하도록 비밀을 지킬 것을 명하였지만 후에 임사홍이 이를 연산군에 고하면서 폐비 윤씨와 관련된 인물들의 숙청이 시작되며 갑자사화가 발생하였다.
임사홍의 밀고로 모친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연산군이 관련된 모든 사람을 죽이거나 귀양을 보낸 사건, 사림뿐만 아니라 다수의 훈구세력 역시 죽임을 당함
, 기묘사화 중종 14년 1519년에 남곤, 심정 등이 조광조의 위훈삭제사건에 앙심을 품고 走肖爲王사건을 꾸며 조광조 등의 사림파 다수를 죽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