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과 같은 혁신적인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은 자랑스럽고도 놀라운 일이다. 특히나 그가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은 인물이 아니었으며, 뛰어난 사상가로부터 그 어떠한 사상적인 가르침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은 더욱 더 놀랍다. 그는 단지 그가 직접 부대끼며 살아온 노동현장에서 현실의 부당함
전태일은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신의 처지와 같은 혹은 그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이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영혼까지도 내던졌다.
깨알 같은 잔글씨로 씌어진 한 뭉치 노트가 책으로 만들어 진 후 ‘전태일평전’이란 이름을 얻기 까지는 1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
경제 성장...허나 그것은 노동자의 뜨거운 피와 땀으로 인해 가능했다.
전태일이 태어나기 전 그리고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나라의 시대상황은 1960~70년 이승만의 정권의 물러남과 동시에 박정희가 나라의 정권을 잡음으로써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여주었다.
경공업을 중심으로 섬유와 같은
게으름에 대한 성찰과 자기반성
자신의 게으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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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온 실천지침을 활용,
자신만의 실천지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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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있는 실천지침을 꾸준히 하여
게으름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첫 단추
토론 주제 및 내용
- 현대인의 '실존'과 현대
1. 《전태일평전》을 들어가며
전태일은 1970년 11월 13일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거, 분신자살한 평화시장 재단사 출신의 노동자이다. 전태일은 1964년 17세의 나이로 평화시장 피복공장 미싱사보조로 취직했다. 1969년 재단사들의 친목모임인 '바보회'를 조직하는 한편, 근로기준법을 탐독하면서 평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