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또는 애정적 지지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하며 일반 아동과 달리 정상적인 가정의 보호안에 있지 못함으로써 심리·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인적·물적자원이 부족하다. 이로 인하여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과 자아정체성상실, 난폭하고 공격적인 성격과 이탈된 행동 등이 일반가정환경 아동
정서 및 행동장애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교육적 중재를 받을 대상과 중재방법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장애의 출현율을 측정하는 것이나 장애아동을 교육할 전문가를 훈련하는데 강조되어야 하는 내용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애매모호하고 부적절한 정의는 부적절한 법적, 행정적 정책
정서 및 행동장애
정서 및 행동장애아 교육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들을 누가 다루어야 하는가 하는 소속이 어디인가 하는 전문 영역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어 왔다. 소아정신과 영역, 심리학에서의 심리병리학적 개념, 사회학적 측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었으나 정서 및 행동장애는 특수교육 영역
장애아라는 심리적인 충격과 복잡한 고민, 갈등 등으로 벗을래야 벗을 수 없는 무거운 멍에를 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장애란 일시적으로 있다가 없어지는 상태가 아니고 일생을 지속하는 결함의 상태로 이로 인한 가족의 부담과 스트레스 또한 끊임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1. 특수아동과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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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에 결함이 있고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여 학업 성취나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 발달지체아: 인지, 의사소통, 사회성, 운동, 적응행동 영역 중 1개 이상의 발달이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지체되어 조기중재가 필요한 영아 및 9세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