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한 쌍과, 철 대포 등이 있다. 상하이의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게 모형으로 재현해 놓은 관은 단연 인기이다. 상하이 역사박물관은 동방명주 전망대와 패키지로 같이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상하이는 중국근현대사와 함께성장해왔다. 이 장에서는 중국문화를 설명할 때 남
사 인식은 평범한 대다수의 중국인들, 즉 민중들의 역사인식과 중국을 움직이는 국가적 수뇌부들의 역사인식이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
모든 나라의 역사가 그러하듯 민중들에게 역사란 ‘그저 흘러가는 세월’에서부터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의식의 깨우침’까지의 성장을 거듭하며
사회진화론이 상기시킨 개인 사이의 ‘적자생존’과 ‘우승열패’가 개인과 사회를 넘어 국가 대 국가 간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중국근현대사의 과정 중에서 마오쩌둥의 업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사건 또는 정책) 한 가지와 과오로 볼 수 있는 사례 한 가지를 꼽은 후,
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내세울 만한 것이 거의 없다. 불과 800여 년이라는 짧은 역사의 상하이. 그러나 그 짧은 역사 동안 상하이는 태평양 앞바다를 건너온 각종 문화를 받아들이고 혼합하는 거대한 용광로로 변했다. 베이징이 21세기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중국의 수도라면 반세기 전만해도 동방의
중국 국민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3천여 년의 역사기간 동안 중국에 수립된 국가들의 영향력이 중국의 동북지방에 미치지 못했을 때에는 그 지역의 민족들이 흥기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기도 했다. 이 국가들은 한반도 내의 민족들과 융합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독자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