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방문객들을 많이 유치함으로써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지역문화의 발굴보존, 독특한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 또한 지역 내부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응집력과 추진력을 유도해 내려는 움직임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진안지
지역(기산동-진안동-동탄)을 답사하면서 근현대시기동안 변모의 흐름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기산동-진안동-동탄의 역사
화성시사편찬위원회(2005)에 의하면 〃이 일대는 1914년 4월 1일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정책에 의해 경기도 수원군 태장면 진안리에 속하게 되었다. 1949년, 수원군 수
지역이 설치되면서 급속히 성장하였다. 귀금속, 보석가공, 섬유, 의복, 피혁 등의 업체가 모여 있다.
4) 김제
김제평야는 우리나라 최대의 평야이지만 이를 관류하는 동진강은 작은 하천이다 평야의 주변에는 적색토로 덮인 해발 20미터 내외의 구릉지 또는 야산이 광범위하게 펼쳐진다. 김제는 백
진안읍 등 진안군 전체면적의 절반에 해당되는 일천여 만평이 수몰되었지만, 전주, 군산, 익산 등지에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2-2.진안 마을사업 추진배경진안군은 전북 내륙지역에서 대표적인 오지로 분류되는 고장이다. 다수 농촌 시․군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유출
진안군은 전라북도의 동부산악권에 위치하고 임야율이 80%, 해발고도가 300미터인 전형적인 산간고원형 농촌지역이다. 1966년 당시 진안군 인구는 10만 2천명에서 2010년 현재 진안군 이구는 2만7명으로 줄었으며 농촌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하다. 진안군 읍내가 30%, 면단위는 40%, 마을단위는 60%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