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뜨거운 감자’ 친일인명사전 논란
일제 시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해방 전후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하는 '친일문제연구총서' 중 인명편인 이 사전은 일제 식민통치와 전쟁에 협력한 인물 4,389명의 주요 친일 행각과 해방 이후 행
친일청산은커녕 친일파가 독립지사로 둔갑하기까지 하는 몰역사적인 현상이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친일청산의 논의는 번번이 벽에 부딪혀 왔다. 이 글에서는 친일파에 대한 개괄과 해방 이후의 청산 과정,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 등을 알아봄으로써 친일파 청산의 필요성을
1. 친일인명사전친일인명사전 (親日人名辭典)은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위를 한 한국인(친일파)의 목록을 정리해 2009년 11월 8일에 발간한 인명사전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 인물들에 대해 “구체적인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후 주요 행
Ⅰ. 서 론
일본과의 과거 청산은 아직도 미해결 과제로 계속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제 과거청산이 잘 안된 것은 아직도 보수층을 포함한 친일세력이 우리사회에 중심으로 있어 그 청산이 쉽지 않는 상황이다. 과거사 청산위해 발간한 것이 친일인명사전이다. 약 60여년만에 공명대의(公名大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