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영역은 “현실적인 과제 즉, 실생활에서 접하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조사, 정리, 분석해 봄으로써 유용한 정보를 얻는데 효과적인 도구가 통계적 방법임을 알 수 있게” 지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아이들도 인생의 주인이므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한 형태로 수학학습은 행해져야 한
통계학은 크게 기술통계와 추측통계로 구분된다. 기술통계는 어떤 집단의 현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표나 그래프를 만들거나, 자료를 요약하여 대표값이나 변동의 크기 등을 구하는 방법을 다루는 분야이다. 초등학교에서 지도되는 통계내용은 기술통계의 일부이다. 반면, 추
통계지식을 길러주는 것은 수학적 지식이라는 측면에서보다는 민주사회에서의 건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민소양으로써 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아동들에게 통계를 지도할 때는 수학적인 측면에서만 다룰 것이 아니라 사회과, 자연과 등의 소재와 관련하여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
통계를 지도할 때는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형식적인 계산 기능이나 그래프 그리기 기능에 지나치게 얽매이기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조사의 목적을 인식하고 학생 스스로 필요한 자료를 수집, 정리, 표현, 분석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계적 사고는 학교수학에서 보다 더 강조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학교수학에서의 통계교육은 통계치의 계산이나 자료의 정리와 그래프 표현이 중심이 된 전통적인 기술통계나 확률분포 이론을 중심으로 한 형식적인 추측통계가 중심이 된 통계지도로부터, 실제적인 탐색적 자료 분석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