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흩어져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조선왕조실록 반환을 계기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반환 요청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 간 외규장각도서에 대한 반환을 요구해 프랑스 측의 응답을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외규장각도서반환 소송 싸움
“문화재는 인류의 공동 재산이다.” vs “문화재는 민족의 유산이다”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외규장각도서반환 협상은 90년대 초부터 오랫동안 끌고 왔으며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협상사례이다. 외규장각도서 반환이 이루어질 경우 다른 나라에도
화력 감당할 수 있는 이점 없었음
의 궤 란?
조선왕조시대에 왕실 및 국가의 각종 행사에 대해
발의 및 준비 과정, 의식 절차, 진행, 행사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등의 사실을 정리한 기록
파리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의궤들은
1630년(인조8) ~ 1849년(현종15)에 걸쳐 제작된 것
도서들 가운데 항구보존의 가치가 있는 책들을 별도로 보고나하는 외곽서고로서, 1781년(정조 5) 3월에 강화도의 행궁지에 설치되었다.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의궤(儀軌)를 비롯해 총 1000여권의 서적을 보관하였다. 프랑스의 도서 침탈이 있던 당시 외규장각의 도서 현황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