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이 영화를 보고나자 어렴풋이 어렸을 적 교사를 꿈꾸었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직 유치원의 티를 벗어내지 못한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받아쓰기를 잘 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 것이 너무나도 따스해 나중에 크면 담임 선생님처럼 따뜻한 손을 가진 선생님이 되리라 다
1.서평
(1).프리덤라이터스 다이어리
에린 그루웰은 소설가가 아닌 교사이다. 자신이 교사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책으로 써 낸 것이고 그러기에 이 책은 우리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에린 그루웰은 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으로 교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한 학급의 담임을 맡게 된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책으로도 접한 적이 있었다. 책을 보았을 때도 인상 깊은 구절이 많아서 따로 메모해 놓기도 하였다. 책으로 접할 때는 읽기 전에 그냥 일기 쓰기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으로 생각하면서 접했었다. 일기를 쓰는 것은 자신의 하루와 생을 스스로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기의
Ⅰ. 머리말
선생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옛말 처럼 교사라는 직업은 언제나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오늘 날 역시 교사라는 직업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보람 있는 직업중의 하나이며, 영화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소재중의 하나이다. 또 이러한 이유로 인해 취업난 속에서 교사가 되기는 하
기댈 수 있는 학교와 교사
영화 <고독한 스승(lean on me), Freedom Writers> 감상문
고독한 스승과 프리덤라이터스. 이 두 영화가 시작할 때 나는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다. 학교 안에서 마약과 총이 밀매되고 교사의 권위는 바닥에 떨어졌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일말의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 다인종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