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으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인시켜주고 전통음식문화에 내포된 우리 사회의 규범이나 가치, 도덕관념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이에 지금부터 우리나라 의 과줄(과정류)의 어원. 역사, 떡 문화의 특징과 지방별 특색 그리고 과줄에 얽힌풍속에 대 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1.과줄(과정류)의 어원우리나라에서는 유밀과, 다식, 정과, 과편, 숙실과, 엿강정 등을 통틀어 전통적으로 과줄(과정류)라고 하였고, 외래 수입과자와 구별했다, 옛말로 한과는 조과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과정류란 곡물에 꿀을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菓란 말은『삼국유사』가락국기 수로왕조에 제수
한과류가 차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만들어졌고 음다(飮茶)풍속이 성행된 것은 불교가 융성했던 통일신라시대였기 때문이다. 숭불사조가 고조되었던 통일신라에서 음다풍속과 육식절제풍습이 존중됨에 따라 채식음식의 발달과 함께 곡류를 주재료로 한 한과류의 발달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일이다.
한과류가 차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만들어졌고 음다(飮茶)풍속이 성행된 것은 불교가 융성했던 통일신라시대였기 때문이다. 숭불사조가 고조되었던 통일신라에서 음다풍속과 육식절제풍습이 존중됨에 따라 채식음식의 발달과 함께 곡류를 주재료로 한 한과류의 발달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일이다.
경향이 있다. 이에 맞춰 과줄, 즉, 한과를 찾는 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과줄을 찾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현상이라고 하겠다. 이 장에서는 우리나라과줄(과정류)의 어원, 역사, 종류, 과줄문화의 특징및과줄에 얽힌풍속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