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판도가 열렸음을 보여 준다. 요즘은 실제로 자신의 음반을 스스로 제작하는 가수들이 많이 늘어났다.
물론 가수 한 사람이 음반제작과정 모두를 관할한다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만을 낳는 것은 아니겠지만, 서태지의 총체적인 능력은 노래만 부르는 통상적인 가수의 의미를 교정시키고
대중문화 시대별 변천사
70년대 - 포크송과 트로트가 활성 하기 시작
80년대 - 대학가의 저항가요가 유행을 함
90년대 -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 랩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
우리 사회에서 음악은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행위 예술로써의 역할을 톡톡
다양하게 공존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음반의 구매 연령층도 매우 다양했다. 이러한 흐름은 90년대 초까지도 이어졌으며 노래만 좋으면 반드시 뜰 수 있었다. 물론 얼굴이 못 생겼어도 말이다. 그러던 중 대중음악의 큰 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했고 그 사건은 현재의 대중음악의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