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다. 런던도서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다니엘콜의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
인생수업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 직전의 상황에 놓인 환자 수백여명을 인터뷰해서,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하고, 그 내용을 담담하게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인생수업에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
읽고 난 후에는 충분히 소설의 내용과 같은 일이 있었을 법 하다고 생각 될 만큼 생생하고 사실적이다. 또한 역사소설답게 작가의 세밀한 사전조사 또한 내용의 개연성과 사실성을 부여한다.
Ⅱ. ‘뿌리깊은 나무’의 내용요약 및 줄거리
소설의 주인공은 내용 전반적으로는 지금의 형사의 구실을
나서의 혼란과 공포를 다루고 있는 반면,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는 "세상 눈뜬 자들이여,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2차적 공황 상태인 정치적 공황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전작에 비해 다소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주제 사라마구만의 개성과 냉철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