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생물의 모양과 작용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때 어떤 단백질을 합성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정보를 유전 정보라 한다. 유전 정보를 가진 물질은 세포 속 염색체의 DNA에 있는 유전자이다. 부모의 유전자가 자손에게로 전달되어야 하고 DNA에 들어 있는 정보는 자손으로 유전되므로 유전자라고 한다.
합성하는 기본 정보인 mRNA (DNA)의 양이 단백질 양과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 유전자 배열과 mRNA의 발현정도를 통해서는 실제 세포내에서 단백질의 발현정도를 예측하기 어려우나, 프로테옴 분석을 통해 정제과정 없이 조직 등 시료에 존재하는 모든 단백질을 펼쳐 분석할 수 있다. 질병의 진단에 사용
DNA의 부유밀도는 약 1.7g/m이고, G+C함량이 많을수록 밀도는 커진다. 따라서 염화세슘 등 진한 용액의 밀도기울기를 이용해서 원심분리하면, G+C함량에 따라 DNA를 분별할 수 있다.
Ⅱ. DNA의 역사
1880년대에 독일의 발생학자인 바이스만이 유전을 결정하는 것은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라는 것
유전물질의 기본 단위는 유전자이며 이것은 세포분열을 통하여 모세포에서 딸세포로 어버이에서 자손으로 전달된다. 생물의 유전정보는 유전자가 mRNA로 전사되고, mRNA가 단백질로 번역되는 과정을 통해 발현된다.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 중심설, 중심이론)
생명체의 유전정보는 DNA에서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인간 유전정보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 전혀 가공되거나 데이터베이스화되지 않은 것뿐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HGP)와 셀레라 게놈연구소가 해낸 DNA 구조의 해부와 규명 및 해독은 대단한 과학적 성과이며 의학 발전의 기념비적 이정표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