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회원국과 비회원국간에도 교역과 투자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WTO 중심의 다자체제(Multilateralism)와 지역주의(Regionalism)는 세계 통상질서의 양 대 축으로 이미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통상질서는 향후에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의
1) FTA의 개념
자유무역지역(FTA : free trade area)이란 회원국들 상호간에는 관세 및 기타 모든 무역 제한 조치를 폐지함으로써 완전무역을 달성하나, 비회원국과의 무역에 있어서는 각국이 개 별적인 무역장벽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제통합의 형태이다.
2) FTA의 장점
(1) 경제적 이익
많은 나라들
를 시킨다. 즉, 한 지역이 FTA를 하면, 다른 지역도 ꡐ방어적 FTA'를 불러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블록화를 가져오며, 또한 WTO의 무역정책도 아무런 필요가 없게 된다.
(2) 중심국과 주변국(hub and spoke) 형성
경제적으로 소국에 해당하는 나라와 대국에 해당하는 나라가 FTA협정을 맺을 경우 일종
1. 자유무역협정[ free trade agreement ] 현황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은 특정국가간에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으로 가장 느슨한 형태의 지역 경제통합 형태이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국가 간의 무역에서 관세를 크게 줄이거나 아예 없앰으로써 더 많은 종류의 상품들을 더욱 싸게 서로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EU는 절대 ‘단일시장’이 아니다. 물론 EU의 27개국의 GDP와 인구수를 합친 것도 의미가 있지만, 더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27개국이라는 나라 수이다. 즉 EU와 자유무역협정, FTA를 채결한다는 것은 미국이라는 한 나라와 FTA를 채결하는 것과 그 성격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