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반해, <식2>는 기존의 생산함수와는 큰 차이점을 갖는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IT자본과 IT산업의 기술혁신이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는 부분이 명시적으로 생산함수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IT제조업의 투자, 성장과 맥을 같이한다. 90년대 중후반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IT제조업 분
IT제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요,
새로운 IT제조품에 대한 니즈(needs)를 제공
그러나,
우리나라의 IT서비스업은 그 성장세가 매우 미약한 수준이며,
세계 IT 시장 규모에서도 IT서비스업의 시장 점유율이 지극히 낮은 수준
IT산업 내 비중이 IT제조업에 치우쳐 불균형 성장을 이룸
→ IT융합에서
전통적 생산양식에서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효율성은 일반적으로 규모의 경제성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기업 규모의 확대에는 규모의 경제성을 통한 효율성 달성이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내부 비효율을 유발시키는 부정적 효과가 상존한다. 이 때 정보의 원활한 흐름은 기업 내 설계․생
산업이 나타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설비투자는 부진하였다. 2003년에 접어들면서 설비투자는 IT산업을 중심으로 하여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출호조를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대기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투자 회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