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글(우리글, 국어, 우리말)의 성격
한국어는 음운학 상으로 나눈 계통적 분류에서 ‘몽고어, 만주어, 일본어, 터키어’ 등과 더불어 알타이 어족에 속하며, 한글 문자는 발음하는 대로 표기하는 표음 문자로 구분된다. 또한 적은 수의 기본 자소들이 그 조성 규칙에 따라 일정한 위치에 배열되어
Ⅰ. 서론
한흰샘 주시경 선생님은 "말이 오르면 나라가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고 했으며, 외솔 최현배 선생은 "말은 얼을 나타내고 글은 말을 나타낸다. 그러한즉, 얼-말-글은 셋이면서 하나이다. 배달겨레의 얼이 가는 곳에 말과 글이 가고, 말과 글이 가는 곳 에 또한 얼이 간다." 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