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인 법체계를 완성하였다. 시민사회는 근대적인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기초로 하며, 그 권리에 입각하여 이를 수호하는 것인 만큼, 중세적 신분사회나 절대주의에 비해 분명 진보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개인을 중심으로 한다는 뜻에서 개인주의이며, 따라서 자유주의인데, 국가주의에
시민사회의 역량이 제고되었다. 이와 함께 다원화된 사회에 대응하는 다양한 형태의 역동적이고 강력한 사회운동이 나타났으며 환경보전, 빈민, 기아대책, 여권신장 등 다양한 이슈들의 공익 시민단체의 설립이 급증하였다.
이후 문민정부의 등장은 정치적 공간의 확대와 시민사회의 영향력을 동시
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은 지난 10년 간 시민운동의 경험과 know how가 축적되어 집약적으로 나타난 활동이라 하겠다. 물론 한계와 부작용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한국 시민운동의 성과로 꼽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02년에도 한국의 시민사회의 발전 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몇
만미와 관련하여 주한미군 철수, 전쟁연습팀 스피리트 훈련 반대와 같이 정치 군사적인 이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1994년에 결성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그리고‘통일연대’등이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면서 군부정치가 물러나게 되고 전례 없는 시민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시민단체들, 즉 풀뿌리공동체들은 조직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하는 필요성을 자각을 했고 Civicnet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부가 시민단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지원을 하기 시작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