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머리말
2.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문제점
가. 고령화사회의 의미와 특징
나. 고령화 추세
다. 고령화 원인
라.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
마. 고령화 시대에서의 기성개념의 재검토
3. 고령자와 평생학습
가. 고령자의 학습 가능성
나. 퇴직준비교육
라. 퇴직 후 교육
4. 노인 교육의 현황
가. 선진국의 노인 교육
1) 미국의 노인교육
2) 일본의 노인교육
3) 프랑스의 노인교육
나. 우리나라의 노인 교육
1) 대한노인회의 노인교육활동
2) 사회복지관의 노인교육활동
3) 노인교실, 노인학교(대학)의 노인교육활동
4) 65세 이상 연령의 평생학습 참여율
5) 65세 이상 연령의 교육 희망자가 원하는 교육
5. 맺음말
가. 고령 사회에서의 평생 교육의 역할
나. 우리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 사례 - 현장에서 본 노인 교육 (성동종합노인복지관)
'고령'(高 齡 ) 혹은 '노(老 )'란 한마디로 육체적으로 늙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老'의 의미는 '땅위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늙은 사람
ㆍ'老'는 땅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지팡이의 형상을 표현하는 鐵(삐칠 별)에 人(늙은사람 인)이 어우러진 회의문자
- 갑골문자에서는 '老'를 '굽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난 사람이 지팡이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
육체적인 노화와 함께 사회적, 정서적으로도 큰 변화를 수반한다. 사회ㆍ문화적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고, 경제 활동도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정서적으로는 불안과 우울, 그리고 슬픔을 자주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이러한 고령(高 齡 ) 시기가 의학과 문명의 발달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늘어만 가는 노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존경의 대상이었으나, 그들의 현실은 고달프다.
- 노인을 서양에서는 '先任市民(senior citizen)', '黃金年齡(golden age)', ' 우리들의 존경하는 노인들(our olders)' 등으로 높여서 호칭
ㆍ일본에서는 노령인구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감사를 내포한 '고년자(高年者)'라는 단어를 사용
- 우리나라에서도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노인을 '어르신'으로 부르는 등 노인에 대한 공경의 정신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음
노후가 완벽히 보장되는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인들은 빈곤, 질병, 소외의 3중고에 시달리는 현실이다. 기본적으로 생계유지와 주거부족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다양한 노인성 질병을 앓게 되는 시기임에도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가정, 사회 등에서의 소외와 노인문화의 미정착으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큰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고령화된다는 것은 노인 개인의 문제이자 사회 전체의 문제이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고용, 문화, 산업구조 등이 새롭게 변화한다. 이러한 고령화의 문제를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한다.
2.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문제점
가. 고령화사회의 의미와 특징
고령화된 사회란 일반적으로 노인들이 전체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를 말한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는 단순히 노인이 많다는 의미보다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사회ㆍ경제적인 구조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수반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고령화 사회의 분류(UN의 정의)
-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전체인구 중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7%이상～14%미만인 사회
- 고령사회(aged society)
전체인구 중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14%이상～20%미만인 사회
-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
전체인구 중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이상인 사회
고령화 사회의 특징은 고용, 문화, 산업구조 등이 새롭게 변화함이다. 고령화 사회의 특징으로는 크게 노동시장의 구조, 노인 문제와 노인문화, 사회복지 수요 증대, 그리고 노인관련 산업의 발달 등을 들 수 있다.
나. 고령화 추세
우리나라는 2000년 11월을 기준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지금까지의 추세라면 2020년에는 노인인구가 인구의 15%에 이르러 우리 사회가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하였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프랑스는 116년, 스웨덴이 85년, 영국이 47년 걸린 데 비해, 우리는 22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