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유물, 유적, 민속자료 사료적 특성 고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3/172028-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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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유물․유적 자료
3. 민속자료
4.결론
우리가 역사를 접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문헌자료를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서를 통해서 가장 쉽게 접하게 된다. 하지만 역사서를 비롯한 문헌자료라고 하는 것은 그 안에 서술되어 있는 시대를 살았던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갖는다. 문헌자료들은 대부분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관료들에 의해서 서술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사서만 하더라도 그 안에 수록되는 내용들은 사서를 편찬하는 집단의 성격이나 그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서 실제보다 과장되거나 축소되기 쉽다. 그리고 일반 백성들의 소소한 생활보다는 서술 주체인 상류계층의 삶의 모습이 주로 그려져 있다.
과거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2차 사료인 문헌자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1차 사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1차 사료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발표에서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 민속자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과거 인류가 남겨 놓은 모든 잔존물들이 모두 유적과 유물, 민속자료가 될 수 있다. 유물, 유적의 경우 이들의 구분이 대체로 모호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는 형태가 크며 위치를 변경시킬 수 없는 것들을 유적이라 칭하고, 형태가 작아 운반이 가능한 것들을 유물이라 칭한다. 이러한 유물과 유적들은 그와 관련한 시대를 특징지을 수 있으며,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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