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소설론] 박지원과 안등창익의 비교연구 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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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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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安藤昌益 이해의 새로운 시각

3. 安藤昌益의 와 박지원의

4. 글쓰기 방식 혁신의 비교

5. 글쓰기의 역사에서 본 同異 양상

6. 사상사적 위치와 평가

7. 논의의 확대를 위한 전망
본문내용
1. 머리말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동아시아사상 전환의 핵심적인 양상을 비교해 논하자면, 중국 王夫之의 氣철학과, 한국 洪大容과 월남 黎貴惇의 기철학·민족주의와, 일본의 本居宣長의 민족주의는 서로 같고 다른 점이 있다고 하겠다. 이들의 기철학과 민족주의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에 동아시아 전통사상을 스스로 혁신해 근대사상을 이룩하려고 노력한 성과이다. 역사의 필연적인 전환은 현실주의에 입각하여 중세의 이상주의를 극복한 기철학과, 중세 보편주의에서 근대 민족주의로의 변화에서 타당하게 실현될 수 있었다.
그런데 실제상황이 나라마다 달라 다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중국은 다민족의 제국을 해체하고 근대민족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기철학이 민족주의를 동반할 수 없었다. 일본은 민족주의만 내세우고 기철학은 갖추지 않아 중세 보편주의와 대치되는 새로운 보편주의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에 고심했다. 중세보편주의는 理가 하나라는데 근거를 두면, 새로운 보편주의는 氣는 하나이면서 여럿이라는 기철학의 기본논리로 입증되므로 민족주의를 포함할 수 있다. 그 점이 불분명해지면 민족주의가 특수성 옹호에 머무르고 만다.
그러나 本居宣長과 동시대의 일본에 安藤昌益이 있어 氣철학을 전개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의 기철학으로 인해 이행기에 중·한·일·월 가운데 기철학은 네 곳에서, 민족주의는 세 곳에서 공통되게 나타나며, 일본에서는 그 둘이 별개의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조동일.『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지식산업사.2000.
조동일.『한국문학통사3 제4판』.지식산업사.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