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문화] 얼짱문화와 외모지상주의 새로고침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 천태만상의 실태, 그러나 잣대는 하나.
2. 불난집에 부채질하기? - 비판의 기능을 멀리하는 언론들.
3. 우린 살아남기 위해 뭐든지 해야 한다. - 과열된 얼짱마케팅
4. 외모가 지배하는 사회. - 피해자는 바로 우리들
5. 평범한 우리들의 생각과 결론
본문내용
1.서론 - 천태만상의 실태, 그러나 잣대는 하나.
얼짱열풍이 시작된 곳, 다음 5대얼짱 카페엔 오늘도 본인의 사진보단 인터넷 여기저기서 구한 사진을 올리고 다툼에 열성이다. 얼짱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분장과 조명 등 온갖 기교를 활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꾸미고, 얼짱을 만드는 사람들은 미를 가늠하는 절대적 기준이 있는것처럼 미운소리 고운소리를 낸다. 검색엔진 네이버에서 '얼짱'을 쳐 보자.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사람들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면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에 퍼트린다'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들이 찍힌 사진들이 즐비하다. 그 밑엔 '스타등용문 된 얼짱' '스타가 되려면 얼짱이 딱' 이란 문구가 적혀져있고, 네이버가 주최한 얼짱선발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이것이 요즘 얼짱문화의 현주소다.
다음 5대얼짱 카페의 운영자인 한 소녀는 SBS에서 자신이 카페를 처음 열었을 때는 예쁜사람의 사진을 올려놓고 너스레를 떠는 일종의 놀이였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얼짱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영화계로까지 진출하자 이상현상들이 일어났다. 각종 포탈사이트들은 경품을 걸고 얼짱이벤트를 주최했다. 심지어 현금을 건 곳도 있었다. 그야말로 얼짱이 되면 돈과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미인이란 시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그 수가 적은 법이다. 한정된 인원만이 돈과 명예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다보니 부작용이 나오게 된다. 소위 캠빨사진이 그 중 하나인데 화장을 진하게 하고 카메라초점과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도구를 이용하여 예쁜 눈을 만들어 최대한 크게 뜨면서 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