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기형도 시의 죽음의 상상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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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 기형도 시의 죽음의 상상력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A. 연구사
B. 전기적 고찰
C. 고찰방법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A. 연구사
기형도는 29세의 나이로 1989년 3월 7일의 새벽 서울 종로의 한 심야극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다. 젊은 나이의 요절로 생을 마감했고 그의 시는 이런 그의 죽음을 예언이라도 하듯 어두움을 가득 담고 있다는 해석이 대부분이다.
그의 죽음은 그의 시에 대한 죽음의 상상력이란 타이틀의 연구에 큰 의미를 부여했고 여러 각도에서의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그의 시가 가지는 내적인 힘이 없었다면 문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기형도의 시를 문단의 관심으로 부각시킨 사람은 김현 김현, 「영원히 닫힌 빈 방의 체험」, 『입 속의 검은 잎』, 문학과지성사, 1990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형도 시의 특징을 두가지로 제시한다.
하나는 유년의 가난과 이별의 상처를 추억의 어조로 말하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그 체험으로부터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이라는 의미있는 미학을 이끌어내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기형도 시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다는 접이다. 또 그의 시 세계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으로 부를 수 있고, 우울한 유년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고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에 펼쳐 보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와는 다른 의견을 보자면 장정일 장정일, 「기억할 만한 질주, 혹은 용기」,『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솔, 1994
은 미래가 없는 과거­현재의 단속적인 왕복운동을 읽어낸다. 기형도에게 미래가 없는 까닭을 또 단속적인 과거­현재만의 왕복운동이 있는 까닭을 그의 시가 갖는 이중성 또는 자아분열이라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효구 정효구, 「차가운 죽음의 상상력­기형도론」, 『현대시학』(2월호), 1992
는 기형도 시집에 편재하는 ‘검은 샊과 어둠의 경사현상’을 지적하면 그의 시를 ‘차가운 죽음의 상상력’으로 규정한다. 그는 기형도의 시에대해 고체성의 이미지와 검은 색에 대한 경사, 과거의 집에 대한 퇴행심리 등이 죽음의 상상력을 구성한다고 본다. 말하자면 정효구는 현실 속의 그의 죽음이 텍스트 내의 그의 죽음을 품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기형도의 시의 특징 안에서 비극성과 부정성 곳에서 다른 모습의 희망을 찾으려 하고 있는 시도와 연구도 되어왔다. 그러나 기형도의 시에서는 앞의 평자들이 그토록 찾고자 하는 긍정의 힘보다는 부정의 존재가 더욱 우세할 것이란 의견이 더 보편적이다.

B. 전기적 고찰
기형도의 시에서 많은 평자들이 크게 잡고 있는 맥락은 유년기 시절의 정신적 트라우마(trauma)이다.
그는 6.25를 만나 피난을 하여 연평도로 건너온다. 일제시대부터 공직에 있던 아버지는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이곳에 정착한다. 7남매의 형제중 위로 3남매는 출가를 하고 4남매
참고문헌
A. 논문
김정화, 『기형도 시의 죽음의 동력 연구』, 건국대 교육대학원, 2002
문관규,『기형도 시 연구』, 서울시립대 대학원, 1997
박상찬, 『기형도 시에 나타난 죽음의 상상력 연구』, 2001
이광형, 『기형도 시의 상상력 연구』, 경원대 대학원, 2001

B. 단편집
기형도,「기형도 산문집-짧은 여행의 기록」, 살림출판사, 1990
기형도, 「입속의 검은 잎」, 문학과지성사, 1989
김현, 「영원히 닫힌 빈 방의 체험」, 『입 속의 검은 잎』, 문학과지성사, 1990
도정일, 「문학적 신비주의의 두 형태」, 민음사, 1994, p.101
박태상, 『한국문학과 죽음』, 문학과지성사, 1995
장정일, 「기억할 만한 질주, 혹은 용기」,『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솔, 1994
정효구, 「차가운 죽음의 상상력­기형도론」, 『현대시학』(2월호), 1992
한국종교학회 편, 『죽음이란 무엇인가』, 창, 1992, pp.270~272
P.아리에스, 이종민 옮김, 『죽음의 역사』, 동문선,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