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중국의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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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론]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에너지가 중국 경제발전 규정할 것”

[전문서비스] 中 1~2년내 광업권 합리화 실현할 것

중국, 해외광산 사들이기 총력전

중국1961-2006 유전74개 발견

[동북아 3국의 LNG 현장을 가다]중국, 천연가스 비중 커진다

‘달 탐사’ 우주안보·자원 선점경쟁 가세

중국, 남중국해 일대 지배권 강화



본문내용
중국, 해외광산 사들이기 총력전


중국 광물채굴 기업들이 해외광산 인수ㆍ합병(M&A)이나 광물자원 채굴권 확보에 일제히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세계 1위 광산업체인 BHP빌리톤이 2위인 리오틴토를 상대로 광산업계 내 세계 최대 M&A를 시도하는 데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토자원부 왕민 부부장은 13일 `2007 중국 국제광산업대회`에서 중국의 광물자원 관련 업체들이 석유에서부터 금속광물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쩌우추취(走出去) 전략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쩌우추취`란 중국의 해외진출 전략을 의미한다.

왕민 부부장은 이어 추산다석유, 중국유색금속그룹, 우쾅그룹, 중신그룹, 중국알루미늄그룹, 서우두강철, 쯔진광업, 윈난알루미늄그룹 등이 해외자원 확보와 관련해 계약을 맺었거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세계 50위대 다국적 광물회사들이 전 세계 광물자원 생산량의 59.01%를 좌우하고 있다"며 "최근 2년 동안 철강등 주요 광물자원과 관련해 대형 다국적회사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업권을 합리화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위와 같은 것은 일견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자신들은 해외 광산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려 하는 동시에, 외국이 자신들의 광산을 개발하는 것은 제한하려하는 이중적인 정책은 중국의 광산자원을 보호하면서, 장기적인 자원의 확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세계 각국은 자칫 이러한 자원이 정치적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호혜의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기에 우려 혹은 두려움의 시선을 보이게 된다.

중국1961-2006 유전74개 발견
EPA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1-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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