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문제제기
2. 연구목적
3. 연구방법 및 제한점
Ⅱ. 이론적 배경
1. 선행 연구의 검토
2. 아동복지시설의 개념
3. 육아시설 아동의 특성 및 사회적응
4. 조사 분석틀
Ⅲ. 조사방법
1. 조사대상 및 자료수집
2. 조사도구
3. 자료분석 및 처리
Ⅳ. 조사결과
1. 육아시설퇴소예정아동의 자립지원에 대한 인식
2. 육아시설관계자의 자립지원에 대한 실태 및 인식
Ⅴ. 논의
Ⅵ. 결론
이러한 과정은 아동 스스로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이들이 사회적으로 특별히 더 취약하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정부와 시설 역시 책임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육아시설 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자립지원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최근에 우리 나라에 있어서 육아시설 아동의 자립 준비에 대한 관심과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육아시설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가 이루어지는데, 2000년 현재 전국의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이 1,107명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매년 이 정도의 아동들이 연령제한으로 정해진 시일 내에 육아시설에서 퇴소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한국아동복지시설 연합회 내부 자료, 2001). 즉, 만18세가 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시설에서 퇴소하여 사회적·경제적·주거 적인 면에서 자립을 해야 하는 조건에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취약한 육아시설퇴소예정아동은 시설보호가 종결되면 대부분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정부나 민간사회지원체계로부터 멀어지게 되며, 시설에서 자립을 위한 준비나 기술습득, 생활지도 등의 부족으로 인해 심리적 · 사회적 · 경제적 준비가 부족한 청소년기에 가족중심의 일차적인 사회지원체계가 결여된 상태에서 충격과 위기를 경험하게 되면서 비행과 탈선의 위험을 가지게 된다.
한국청소년연구(한국청소년연구원, 1990년 연구보고)에 의하면, 시설아동의 정서와 사회적응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아동의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은 겨우 16.3%에 불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