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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서문
Ⅱ . 1차 대전 이후 전쟁의 양상 변화
Ⅲ . 2차 대전의 발발 원인
Ⅳ . 주요국의 대응
Ⅴ . 전쟁 경과 (유럽편)
Ⅵ . 전쟁경과 (태평양 전선)
Ⅶ. 전쟁결과
① 냉전체제 성립
② 전쟁의 양상변화
③ 전쟁 하에서 과학 변화의 요인
④ 과학 발전의 이면
⑤ 국제연합의 탄생
⑥ 중동 분쟁
⑦ 인간사, 정신사에 미친 영향
Ⅰ. 서문
사실상 유럽 대전의 양상을 보였던 1차 대전과 달리 2차 대전은 유럽과 아시아, 미국까지 그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역사상 가장 큰 전쟁 이었다. 이러한 전쟁의 결과는 단지 과거의 일로만 머물러 있지 않고 아직까지도 우리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그 존재를 과시 하고 있다. 본 4조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전쟁의 원인과 경과와 함께 아직까지도 우리의 현실에 물질적, 정신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2차 대전의 결과물에 대해 조사 해 보기로 하였다. 길고 험난했던 전쟁 이었던 만큼 많은 변화와 그로인한 결과 들이 있었지만 가장 관심이 갔던 4가지 영역을 선택 하였다.
1. 냉전의 성립과 그 양상
2. 국제 연합의 탄생 배경
3. 홀로코스트와 중동 분쟁의 시작
4. 인간사와 정신세계에 미친 다양한 영향
이하에서는 2차 대전의 원인과 그 경과 그리고 결과로서의 위 4가지 사항에 대해서 조사하여 보겠다.
Ⅱ. 1차 대전 이후 전쟁의 양상 변화
1차 대전을 기점으로 전쟁의 양상은 과거의 그것에 비해서 확실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국가 간 충돌이 상비군끼리의 전쟁에서 전 국민의 적국에 대한 총력전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1차 대전 전까지만 해도 전쟁의 양상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는 양국의 상비군(내지는 용병대가 포함된)이 결전장에서 맞부딪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해버리는, 이른바 결전전투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였다. 이때는 탄약, 무기가 전체 군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사람과 말을 먹이는데 들어가는 이른바 식량보급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던 시기이기도 했다.
아울러 1차 대전 전의 전투는 후방의 기지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전방으로의 물자수송이 어려웠으므로, 장기간의 전쟁은 어려웠다. 전쟁계획 자체도 이른바 단기에 한번의 전투로 전쟁목적을 달성하는, 단기결전계획이 대세로 자리잡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다. 전쟁기간은 길지만 전투가 벌어졌던 시간만을 따진다면 그리 긴편이 아니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