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Mo Kim)한국현대언어학회, 언어연구[1997] 제13권 1~25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중세 불어에서의 불규칙 동사 단순 미래 시제의 형태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14-15세기의 불문학 작품을 자료체로 선정하였고, 이들 자료체에 나타난 불규칙 동사의 미래형을 추출하여 유사한 통사적 특성에 따라 -ir, -re, -oir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자료체 분석의 결과, 첫째로 -ir 동사의 경우, "직설법 현재의 어간+ai"의 형태론적 형성은 venir, tenir 그룹의 동사에서만 가능하며, "부정법+ai" 의 형태론적 형성은 그 외의 -ir 동사에서 가능하였다. 둘째로, -ir 동사의 경우, 모음 e의 존재 여부가 미래 형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고대 불어의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정법+ai" 의 형태는 -re, -oir의 두 동사 그룹에서 가능하지만, -...
본 연구는 중세 불어에서의 불규칙 동사 단순 미래 시제의 형태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14-15세기의 불문학 작품을 자료체로 선정하였고, 이들 자료체에 나타난 불규칙 동사의 미래형을 추출하여 유사한 통사적 특성에 따라 -ir, -re, -oir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자료체 분석의 결과, 첫째로 -ir 동사의 경우, "직설법 현재의 어간+ai"의 형태론적 형성은 venir, tenir 그룹의 동사에서만 가능하며, "부정법+ai" 의 형태론적 형성은 그 외의 -ir 동사에서 가능하였다. 둘째로, -ir 동사의 경우, 모음 e의 존재 여부가 미래 형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고대 불어의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정법+ai" 의 형태는 -re, -oir의 두 동사 그룹에서 가능하지만, -...
본 연구는 중세 불어에서의 불규칙 동사 단순 미래 시제의 형태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14-15세기의 불문학 작품을 자료체로 선정하였고, 이들 자료체에 나타난 불규칙 동사의 미래형을 추출하여 유사한 통사적 특성에 따라 -ir, -re, -oir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자료체 분석의 결과, 첫째로 -ir 동사의 경우, "직설법 현재의 어간+ai"의 형태론적 형성은 venir, tenir 그룹의 동사에서만 가능하며, "부정법+ai" 의 형태론적 형성은 그 외의 -ir 동사에서 가능하였다. 둘째로, -ir 동사의 경우, 모음 e의 존재 여부가 미래 형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고대 불어의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정법+ai" 의 형태는 -re, -oir의 두 동사 그룹에서 가능하지만, -...
(Haeng Il Yom)한국현대언어학회, 언어연구[1997] 제13권 59~77페이지(총19페이지)
본 연구는 중세 불어에서의 불규칙 동사 단순 미래 시제의 형태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14-15세기의 불문학 작품을 자료체로 선정하였고, 이들 자료체에 나타난 불규칙 동사의 미래형을 추출하여 유사한 통사적 특성에 따라 -ir, -re, -oir의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자료체 분석의 결과, 첫째로 -ir 동사의 경우, "직설법 현재의 어간+ai"의 형태론적 형성은 venir, tenir 그룹의 동사에서만 가능하며, "부정법+ai" 의 형태론적 형성은 그 외의 -ir 동사에서 가능하였다. 둘째로, -ir 동사의 경우, 모음 e의 존재 여부가 미래 형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고대 불어의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정법+ai" 의 형태는 -re, -oir의 두 동사 그룹에서 가능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