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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355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한일관계의 현주소를 묻다
김기석 , 김창록 , 남기정 , 이원덕 , 최봉태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4~51페이지(총48페이지)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한 운동에 대한 감상
와다하루키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53~77페이지(총25페이지)
위안부합의는 적폐인가 -위안부 TF 보고서에 대한 비판적 검증
심규선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79~142페이지(총64페이지)
조선·류큐(琉球)사행, 네덜란드인의 에도방문과 막부의 법령·先例 - 『享保撰要類集』의 「朝鮮琉球阿蘭陀人之部」를 중심으로-
허지은 ( Ji-eun Her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143~186페이지(총44페이지)
본 논문은 그동안 通信使 연구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에도막부의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 때 편찬된 조선·류큐使行과 네덜란드인의 에도방문과 관련된 법령·先例集인 『享保撰要類集』,을 소개하고, 내용 분석을 통해 에도지역에서 조선·류큐사행과 네덜란드인을 각각 어떻게 대우하고 접대했는지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1719년 조선사행과 1718년 류큐 사행에 대한 에도에서의 접대는 교호개혁 등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시행했던 정책들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져 접대 및 의례 내용이 그 이전 사행에 비해 간소화되었다. 둘째, 1718년 류큐사행 때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류큐를 ‘異國’이 아닌 일본의 영향력 아래 있는 ‘附庸國’으로 취급하여 사쓰마번주가 류큐사행을 에도까지 데려왔는데도 산킨코타이 행렬에 합류시켜 데려...
TAG 도쿠가와 요시무네, 德川吉宗, 『享保撰要類集』, 「朝鮮琉球阿蘭陀人之部」, 조선사행, 朝鮮使行, 류큐사행, 琉球使行, 케이즈루, Keijser, 산킨코타이, 參勤交代, Tokugawa yoshimune, Kyohosenyoruisyu, Chosen Ryukyu Arantazinnobu, Keijser, Sankinkotai
‘허스토리’로 바라본 점령과 냉전 - 아리요시 사와코(有吉佐和子) 『비색(非色)』에 나타난 <전쟁신부>의 전후서사-
김지영 ( Jiyoung Kim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187~222페이지(총36페이지)
본고는 전후 미일관계의 표상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젠더적 구도에 주목하면서, 아리요시 사와코(有吉佐和子)의 장편소설 『비색(非色)』(1963)이 그리는 전후 서사를 고찰한다. 전후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아리요시는 ‘재녀(才女) 붐’이 한창이던 1959년에 록펠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일 년 동안 뉴욕에 체재하였다. 아리요시가 귀국 후에 발표한 『비색』은 점령기에 흑인 GI와 결혼하여 뉴욕 할렘으로 이주한 일본인 ‘전쟁신부’의 시점에서 점령기 일본과 동시대 미국을 그려낸다. 아리요시는 이 작품에서 전쟁신부의 일인칭 서사를 통해 국민국가의 서사 안에 자리 잡지 못한 대항적 기억(counter-memory)을 이야기한다. 이는, 미국=점령자=강자와 일본=피점령자=약자라는 이원적 대립구도에 입각하여 점령을 둘러싼 집단적 기억을 구축하고 이를 젠더적 구도를 통...
TAG 아리요시 사와코, 점령, 냉전, 젠더, 인종, Sawako Ariyoshi, Occupation, Cold War, gender, race
실패국가, 실패패권, 근대국가의 홀로코스트 삼중주 : 청일전쟁과 일본의 동학농민군 대량학살의 개념적 분석
손기영 ( Key-young Son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223~258페이지(총36페이지)
이 연구는 청일전쟁 전후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용과 이러한 격변기에 일본군에 의해 학살당한 조선 민중에 대한 국제정치학 및 역사학적 분석이다. 이 연구는 학제적 분석을 시도함에 있어 역사학이 강조하는 1차 사료에 대한 수집 및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제정치학적 개념화도 추구할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 방법으로 국가 실패(state failure)라는 개념과 나치정권에 의한 유태인의 홀로코스트분석법을 이용하는 등 청일전쟁과 동학농민전쟁에 대해 국제적, 국가적, 민중 운동적 층위에서 접근한다. 이를 통해 일본군에 의한 최소 3만 명에서 최대 30~40만 명에 달하는 동학농민군과 양민의 학살이 어떤 국제적, 국내적 환경에서 가능 했는지를 재조명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한반도에서 실패국가(조선)와 실패패권(청)이 통치 위기를 유발하면서 근대국가(일본)의 침략성과...
TAG 청일전쟁, 동학, 대량학살, 홀로코스트, 실패국가, Sino-Japanese War, Donghak, genocide, Holocaust, failed state
최근 일본대학입학시험의 한국사 관련 문항 고찰
김보림 ( Bo-rim Kim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259~290페이지(총32페이지)
아베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일본은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의 접속이 중요하다는 ‘고대접속개혁’실시와 이 ‘접속’을 위한 새로운 대학입시제도를 구상하고 있다. 본고는 새로운 시험체제 속에서 지금까지 한일관계의 지평을 여는 보다 질 좋은 한국사 관련 문항들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고자 일본의 최근 3개년간 (2016~2018) 대학입시센터의 대학입학시험(센터시험)에서 한국사 관련 문항을 분석해 보았다. 2005년 센터시험의 세계사A와 세계사B 과목에서는 한국사 관련 문항이 하나도 제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센터시험을 분석한 결과 한국사 관련 문항들의 양과 질은 많은 변화를 보였다. 문항수의 확대 및 독립된 한국사 문항의 등장이나 답지에 옳은 답으로서 비중있게 한국사 관련사실을 다루는 등 질적인 면에서도 나아지고 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TAG 대학입시센터, 대학센터시험, 고대접속개혁, 한국사 관련 문항, 세계사A, National Center for University Enterance Examinations, University Enterance Examinations of Japan(‘Center Test’), Reform for high school linked university (高大接續改革), Questions of Korean History, The subject of World History A
미일동맹과 센카쿠 영토 분쟁
천자현 ( Chun Jahyun )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291~313페이지(총23페이지)
2012년, 일본의 센카쿠/댜오위다오의 국유화 조치를 기점으로 동중국해에서의 중일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2010년부터 급격히 심화되어 온 동중국해에서의 갈등은 언제 무력분쟁으로 발전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Senkaku/Diaoyu Dao Islands disputes는 단지 일본과 중국의 갈등만이 아닌, 동북아시아의 평화로운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센카쿠/댜오위다오 영토 갈등의 관리와 해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미국의 중재를 촉구하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연구들이 미국과 동북아시아 지역과의 관계 혹은 개입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일본-중국 간 영토 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지는 않았다. 특히, 그 ...
TAG 미일동맹, 센카쿠/댜오위다오 영토 분쟁, 일중관계, 오바마 정부, 미국의 역할, the U.S.-Japan alliance, the Senkaku/Diaoyu Dao Islands dispute, the U.S. intervention, the Obama administration, Northeast Asia
아베 내각의 소자고령화(少子高齡化) 사회 대응
이하원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315~320페이지(총6페이지)
2012년, 일본의 센카쿠/댜오위다오의 국유화 조치를 기점으로 동중국해에서의 중일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2010년부터 급격히 심화되어 온 동중국해에서의 갈등은 언제 무력분쟁으로 발전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Senkaku/Diaoyu Dao Islands disputes는 단지 일본과 중국의 갈등만이 아닌, 동북아시아의 평화로운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센카쿠/댜오위다오 영토 갈등의 관리와 해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미국의 중재를 촉구하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연구들이 미국과 동북아시아 지역과의 관계 혹은 개입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일본-중국 간 영토 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지는 않았다. 특히, 그 ...
바다가 삼킨 해방의 환희 ‘이키섬 조선인 유골의 비극
조기원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일본공간 [2018] 제24권 321~326페이지(총6페이지)
2012년, 일본의 센카쿠/댜오위다오의 국유화 조치를 기점으로 동중국해에서의 중일 간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2010년부터 급격히 심화되어 온 동중국해에서의 갈등은 언제 무력분쟁으로 발전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Senkaku/Diaoyu Dao Islands disputes는 단지 일본과 중국의 갈등만이 아닌, 동북아시아의 평화로운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센카쿠/댜오위다오 영토 갈등의 관리와 해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미국의 중재를 촉구하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연구들이 미국과 동북아시아 지역과의 관계 혹은 개입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일본-중국 간 영토 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지는 않았다. 특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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