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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대한췌장담도학회64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제4형 고지단백혈증 산모에서 발생한 급성 췌장염
이상호 ( Sang Ho Lee ) , 전제혁 ( Jae Hyuck Jun ) , 도영석 ( Young Seok Doh ) , 장지웅 ( Ji Woong Jang ) , 김새희 ( Sae Hee Kim ) , 백일현 ( Il Hyun Baek ) , 정성희 ( Sung Hee Jung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2호, 73~78페이지(총6페이지)
고중성지방혈증에 의한 임신성 췌장염의 대부분은 고지혈증 환자가 임신으로 인하여 과체중이 되거나 중성지방과 관련된 이차적인 인자를 가질 때 발생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고중성지방혈증에 의한 임신성 췌장염은 6예가 보고되었으나 그중 중성지방 수치가 1,000 mg/dL 이하인 적은 없었다. 임신 30주된 36세 여성이 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말초혈액 검사에서 중성지방 수치는 260 mg/dL, 아밀라아제 수치는 2,951 U/L, 리파아제 수치는 3,500 U/L였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저에코성 rim을 동반한 췌장의 부종이 관찰되었다. 며칠 후, 환자는 퇴원하여 임신 38주에 정상 분만을 하였다. 지단백질 전기 영동 결과는 IV형 고지단백혈증과 일치하였다. 이 증례보고는 이전에 보고된 고중성 지방혈증에 의한 임신성 췌장염과 달리, ...
TAG Hypertriglyceridemia, Pancreatitis, Pregnancy, 고지혈증, 췌장염, 임신
급성 담낭염과 급성 담관염을 보인 간디스토마 감염증
양유미 ( Yu Mi Yang ) , 최한림 ( Hanlim Choi ) , 류동희 ( Dong Hee Ryu ) , 우창곡 ( Chang Gok Woo ) , 한정호 ( Joung-ho Han ) , 박선미 ( Seon Mee Park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2호, 79~83페이지(총5페이지)
59세 여자가 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담관 결석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었다.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을 하는 중에 간디스토마 성충이 배출되었다. 대변과 혈청에서 간디스토마 충란과 항체가 각각 발견되어 간디스토마 감염증으로 진단하였다. 내시경 시술과 구충제를 복용 후 증상은 서서히 호전되었다. 환자는 간디스토마 비유행지역에 거주하였고 날 것이나 덜 익힌 민물생선을 섭취한 기왕력이 없었다. 대한민국은 간디스토마 유행지역에 속하며 사람들은 조리기구 등을 통한 간접 접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에서 담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진료할 때 간디스토마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우리는 문헌고찰과 함께 임상 증례를 보고한다.
TAG Clonorchis sinensis, Cholecystitis, Cholangitis, 간디스토마, 담낭염, 담관염
수술 전 정확히 진단된 무증상 담낭-대장 누공
조남열 ( Nam Yeol Cho ) , 황시은 ( Si Eun Hwang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2호, 84~88페이지(총5페이지)
담낭-대장 누공은 매우 드문 만성 담낭질환 중 하나이다. 그 원인으로는 소화성궤양, 담낭질환, 악성종양, 외상, 수술 후 합병증 등이 있다. 적절한 치료는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담낭-대장 누공을 확인하여 해소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본 질환의 중증도나 진단적 어려움 때문에 항상 담낭절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담낭-대장 누공은 수술 전에 진단하기는 매우 어렵고, 정확한 진단 없이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좀 더 복잡한 수술이 될 수 있어 환자들에게는 심각한 생명의 위험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무증상의 담낭-대장 누공을 수술 전에 정확히 진단하고 성공적으로 복강경 수술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TAG Cholecystocolic fistula, Laparoscopic surgery, Gallbladder stone, 담낭-대장 누공, 복강경 수술, 담석
간 외 좌측 담관에 생긴 담관게실의 증례: 증례보고 및 문헌고찰
류화성 ( Hwaseong Ryu ) , 김태언 ( Tae Un Kim ) , 김진혁 ( Jin Hyeok Kim ) , 노지은 ( Jieun Roh ) , 염정아 ( Jeong A Yeom ) , 정희석 ( Hee Seok Jeong ) , 류제호 ( Je-ho Ryu ) , 남형석 ( Hyeong Seok Nam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31~34페이지(총4페이지)
담관의 게실은 Todani 분류에 부합하지 않는 드문 형태의 담관의 낭성 확장이며, 질환의 희소성으로 인하여 진료 현장에서 진단이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본 증례보고에서는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57세 여성 환자에서 발생한 간외 좌측 담관 게실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내원 당시 환자는 간기능 검사에서의 경미한 증가 외에 혈액 검사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전산화단층촬영과 자기공명 담도췌관조영술에서 간내담관의 합류 부분 근처에 슬러지 볼을 포함한 낭성 병변이 보였으나 병변의 기원은 명확히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으로는 Todani II형 총담관낭이 의심되었다. 환자의 복통이 지속되어 해당 병변에 대하여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고 수술 결과 좌측 담관 게실로 진단되었다. 절제된 조직은 병리학적 검사상 담도 상피로 덮인 게...
TAG 총담관낭, 담관, 자기공명담관이자조영술, 게실, Choledochal cyst, Bile ducts, 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atography, Diverticulum
간암 환자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 후 생긴 기관지담도 누공을 내시경으로 치료한 1예
유진 ( Jin Yu ) , 이태윤 ( Tae Yoon Lee ) , 천영국 ( Young Koog Cheon ) , 심찬섭 ( Chan Sup Shim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35~39페이지(총5페이지)
기관지담관루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여러 차례의 간동맥화학색전술 후 드물게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이다. 본 증례의 78세 남자 환자는 11차례의 간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받고 5개월 후 발생한 기침과 담즙성 객담으로 내원하였다. MRCP상기관지담관루는 오른쪽 간내담관(B7)과 기관지 사이에 위치하였다. ERCP를 시도하였으나 심한 간문부의 폐쇄로 기관지담관루가 위치한 우측 간내담관을 조영할 수 없었고, 이후 PTBD를 시행하여 매일 30-50 mL의 담즙이 배출되면서 객담 배출은 멈추었다. PTBD 배액관을 유지하고 2개월 동안 관찰하였으나 누공이 지속되어 두 번째 ERCP를 시행하여 기관지담관루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유치하였다. 1주 후 PTBD를 통하여 시행한 담도조영술에서 기관지담관루는 소실되었다. 환자는 스텐트 시술 이후에 더 이상 객담을 배출...
TAG 누공,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 조영술, 간동맥화학색 전술, Fistula, Cholangiopancreatography, Endoscopic retrograde,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ERCP 시술 중 발생한 십이지장 천공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ERCP를 시행한 2예
류한준 ( Hanjun Ryu ) , 김현수 ( Hyunsoo Kim ) , 박창근 ( Changkeun Park ) , 정재권 ( Jaekwon Jung ) , 정윤진 ( Yunjin Chung ) , 이재광 ( Jaekwang Lee ) , 김대진 ( Daejin Kim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40~46페이지(총7페이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시술 중 발생한 십이지장 천공의 발생은 드물게 일어나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주요 합병증 중의 하나이다. 십이지장 천공 발생시 일차적 치료로 수술적 치료가 권고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 해부학적 위치, 천공의 크기, 환자의 상태, 시술자의 숙련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내시경적 봉합을 시도해볼 수 있다. 저자들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시행 중 발생한 천공에 대하여 지혈 클립으로 일차 봉합하고, 시술을 위한 스텐트 삽입 또한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한다.
TAG 장천공,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클립, Intestinal perforation,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Clips
재발급성췌장염 및 특발급성췌장염의 원인 평가
한지민 ( Jimin Han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1~5페이지(총5페이지)
재발급성췌장염(recurrent acute pancreatitis, RAP)은 두 차례 이상 급성 췌장염이 발생한 경우 진단할 수 있다. 급성 췌장염 환자의 약 20%는 한 차례 이상 재발을 겪는다. 특발급성췌장염(idiopathic acute pancreatitis, IAP)은 RAP의 10% 정도를 차지하며 자세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이다. Toxic-metabolic, idiopathic, genetic, autoimmune, recurrent and severe acute pancreatitis, obstructive (TIGAR-O) 분류는 만성 췌장염의 원인 및 위험인자를 정리한 것으로 RAP의 원인 및 위험인자를 정리하는 데도 사용하고 있다. RAP 또는...
TAG 급성 췌장염, 재발급성췌장염, 원인불명 급성 췌장염, 진단, 원인, Acute pancreatitis, Recurrent acute pancreatitis, Idiopathic pancreatitis, Diagnosis, Etiology
복합 구역성 췌장 괴사의 최적의 치료 방법: 내시경적 배액술과 경피적 배액술
소훈섭 ( Hoonsub So ) , 조석정 ( Seokjung Jo ) , 송태준 ( Tae Jun Song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6~10페이지(총5페이지)
중증 급성 괴사성 췌장염은 높은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인다. 급성 괴사성 고임이 4주가 지나면서 구역성 췌장 괴사로 발전하는데 합병증을 동반한 구역성 췌장 괴사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최근에는 수술보다는 경피적 혹은 내시경을 통한 배액술과 괴사조직 제거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한 배액술의 발전으로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졌다.
TAG 괴사성 췌장염, 내시경, 괴사, Necrotizing pancreatitis, Endoscopy, Necrosis
담석성 췌장염에서 적절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과 담낭절제술의 시행
최영훈 ( Young Hoon Choi ) , 이상협 ( Sang Hyub Lee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11~16페이지(총6페이지)
급성 담석성 췌장염에서는 췌장염의 일반적인 치료에 더하여, 재발성 담석성 췌장염을 비롯한 담석에 의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과 담낭절제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담석성 췌장염에 담관염이 동반되어 있거나 명백한 담도폐쇄의 증거가 있는 경우 24-72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조기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이 필요하다. 담관염은 없으나 담도폐쇄가 의심되는 경우엔 불필요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을 피하기 위하여, 보다 덜 침습적인 검사 방법인 내시경초음파나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을 우선 고려해 볼 수 있다. 담낭절제술의 경우 담석성 췌장염의 중증도에 따라 수술 시점을 달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경증의 담석성 췌장염의 경우, 초기 입원시에 담낭절제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중등도 이상의 췌장염에서는 활동성 염증반응이 가...
TAG 담석성 췌장염,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담낭절제술, 적응증, 시점, Biliary pancreatitis,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Cholecystectomy, Indication, Timing
급성 췌장염의 내과적 치료: 수액, 영양 그리고 항생제 요법
박창환 ( Chang-hwan Park )  대한췌장담도학회, 대한췌담도학회지 [2019] 제24권 제1호, 17~20페이지(총4페이지)
급성 췌장염은 가장 흔한 췌장 질환 중 하나이다. 최근 급성 췌장염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다행하게도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초기에 발생하는데 입원 후 7-14일 이내에 발생하며 급격하게 장기 부전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따라서 급성 췌장염 예후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초기 치료는 수액 요법, 통증 치료, 국소 및 전신적 합병증 치료, 영양 요법 등이 근간을 이룬다. 수액 치료는 증상 발생 후 첫 12에서 24시간 내에 3-4 L의 lactated Ringer's solution을 대량 공급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과다한 수액 공급은 오히려 폐부종, 췌장 주위 저류액 증가, 복부 분획증후군, 패혈증, 사망률 증가 등을 조장할 수 있기에 순환 혈액량을 관찰하면서 수액 투여 용량을 적절하게 조...
TAG 급성 췌장염, 수액 요법, 영양, 항생제, Acute pancreatitis, Hydration, Nutrition, Antibi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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